2020년 코로나 시대의 핵심 키워드는 

'이색선물' '건강'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매 년 맞이하는 한가위 명절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와 함께 하는 명절이라

어떤 선물을 할지 더욱 고민되기만 한데,,

각 유통업체의 판매 경향을 알아봤습니다~

마*컬리는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얼리버드 기획전'의 매출이 

2019년 대비 124% 증가했다고 한다. 코로나19의 염려로 

선물세트를 미리 받아 두려는 심리가 반영된 석으로 분석했다.

또한 유통기한의 부담이 적은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았고

홍삼, 영양제 등 건강기능의 비중이 53%로 절반 이상이다.

1위는 유통기간의 부담이 적은 홍삼선물이 가장 인기가 높게 나왔고, 2위는 한우이며, 

가격대는 10만원~20만원 선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가격대이다.

생화용품, 주방용품, 오일, 캔 등의 제품이 18% 차지했다. 

이색적으로는 지난달 대형마트 뿐 아니라 11*가,  g*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건강선물세트, 마스크 선물세트 등이 인기 품목이다.

"가을 겨울 되면 코로나가 더 심해진다는 말도 있는데 추석선물 마스크는 어떨까여"라는

맘카페 댓글이 달리자 "이미 주문했어요. 마스크가 어쩌다 슬픈 명절선물이 되었네요" 라는 

댓글이 이어졌다고 한다.

가까운 편의점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도 추석선물세트를 살 수 있는

'e-카탈로그'도 발행한다고 한다. 9월 7일부터 시행중이며 온라인상에서 

비대면 결제를 할 수 있다. 

백화점 인기 품목은 고향 못가는 대신 선물만 보내는 분위기가 확산되었다고 한다.

지난해보다 올해 고가의 선물을 찾는 소비가 늘었다고 한다.

'자연산 송이' '어란' 등 프리미엄 선물이 인기이며

선물세트의 가격대는10만~20만원대가 인기이며 

한우, 배,보리굴비 등의 비율도 적지 않다. 

<선물하기>비대면 서비스 선호로 모바일로 선물 주문하기는

114% 증가 했다고 한다.

형편에 맞는 선물과 마음을 담아 만나지 못하는 지인과 가족들에게 

전하여 마음만은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