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소울' 후기

연예|2021. 1. 31. 19:13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 후기

기본정보

 

개봉 2021.1.20.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애니메이션 /107분

 

감독 피트 닥터

 

목소리 주연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다비드 딕스

목소리 조연

필리샤 라샤드, 아미어-칼리

각본

켐프 파워, 피트 닥터, 마이크 존스

 

음악

트렌트 레즈너, 애티커스 로스

줄거리

 뉴욕에서 음악 교사로 일하던 '조'는 꿈에도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날, 예상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시니컬한 영혼 '22' 멘토가 된다. 심지어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22'의 멘토 되길 포기하였다.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지를 그린 내용이 대략적인 내용이다.

 

 

인사이드아웃, 코코 제작진이 만든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던 소울

어릴 적 아버지 손에 억지로 이끌려 갔던 재즈바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남자를 보게 되었고 어린 조가 보기에도 그는 너무나 훌륭한 연주를 하였고 마치... 무대 위로 떠오르는 느낌이었고 자신은 물론 관객들까지 음악에 빠져들게 했던 경험을 하였고  '음악이 내 운명이다~!'라는 인생의 목표를 가지며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꿈을 좇기 시작했다.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던 '조 가드너'(제이미 폭스)가 어린 시절 꿈꿔오던 밴드의 피아노 연주자 오디션 기회를 얻게 되고 연주자로 인정받아 데뷔를 앞두게 된다. 설레는 마음을 주체 못 하고 들뜬 마음으로 귀가하던 중 조는 뚜껑 열린 맨홀에 빠지게 된다. 눈을 떠보니 저승으로 가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오디션이라는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있는 그는 어떻게든 탈출하기 위해 도망치려고 한다. 갓 태어난 영혼들이 성격을 형성하며 태어날 준비를 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관리자 카운슬러 제리를 마주친다. 

제리는 조를 멘토 영혼으로 오해하게 되고 갓 태어난 영혼들이 지구 통행증을 얻기 위해서는 각자 '불꽃'이 필요한데 멘토는 이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한다. 그러나 조가 배정받은 영혼은 세상에 나가기를 거부하는 '22'(티나 페이) 하지만 조의 사정을 알게 되고 22는 자신의 불꽃을 채우면 받게 되는 지구 통행증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조는 22의 불꽃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소울'은 갓 태어난 영혼들이 성격을 형성하고 지구로 오기 위한 준비를 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려는 조와 어떻게든 불꽃을 찾으려는 22의 여정을 보면 기발하고 감동이 느껴지게 된다. 

평소 내가 스처 지나갔던 사소한 것들도 삶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며 이러한 목적을 찾기 위해 애써왔던 순간들이 떠오르게 하는 영화이다. 

각자가 타고난 성격적인 부분들을 통해 색다른 세계를 창조해내고 이를 색다른 표현들로 보여준 작품이다. 영화를 보고 난 뒤 계속 밀려오는 감정의 파도에 많은 생각이 떠오르고 오랜만에 '인사이드 아웃'이 오버랩되는 것만 같다. 

삶이 그냥 그럭저럭 아무런 감동 없이 살아온 이들이 보면 좋은 영화, 남들 보기에 성공한 삶이 아니더라도 일상의 소중함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 준다. '나는 무엇을 하기 위해 태어났는지' '내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지'라는 물음 들은 때로 우리 인생을 대변하고자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없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나의 목표만 쫓다 보면 그 목표를 이룬 이후에는 길을 잃는다. 큰 성공과 목적만을 추구하며 달리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 같은 영화이며 모든 순간, 모든 삶은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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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자매' 후기

연예|2021. 1. 29. 00:03

영화 '세자매' 후기 감상평

기본정보

 

감독 이승원

 

주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아역

박선주 김지안 정예나

 

조연 조한철 현봉식 김가희 등

내용 소개

"언니가 늘 기도하는거 알지?"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문소리 "내가 미안하다" 괜찮은 척하는 소심 덩어리 첫째 희숙/김선영 "나는 쓰레기야" 안 취한 척하는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장윤주 각자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던 세 자매는 아버지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되지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었던 문제적 자매들이 결국 모든 가식을 벗고 폭발한다.

첫째 희숙 김선영

셋째 미옥 장윤주

둘째 미연 문소리

 

가족이지만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세자매는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첫째 딸 희숙은 무심한 남편과 버릇없고 막 나가는 폭력적인 딸과 동거 중이다. 늘 주눅 들어있고 혼자 있을 때는 괴상한 짓을 하기도 한다. 그런 그녀는 암에 걸린 사실을 알릴 대상 조차 없다.

둘째 미연은 남부러울것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듯하지만 위선적이고 남의눈을 의식하고 심지어 신앞에서도 위선적이다. 보이는 것과 달리 내면에는 폭력적인 인물이다. 

셋째 미옥은 슬럼프에 빠진 극작가로 술없이는 살아가기 힘들어 보인다. 시도 때도 없이 술 먹고 둘째 언니에게 전화를 걸거나 자신을 조금이라도 무시하는 산대가 있다고 느끼면 욕설과 폭력으로 되갚는다. 아무도 말릴 수가 없다. 그래도 그녀를 사랑하는 남편만이 내편이다. 

김선영만 가능한 연기

 

장윤주의 새로운 발견

모니터에 진심인 문소리

연기가 점점 늘어가는 장윤주

이영화의 킬링 포인트는 각자 배우들의 돋보이는 연기력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언제나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문소리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으며 김선영은 특유의 리얼한 사투리 연기를 활용하며 전에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연기로 매 순간마다 몰입하게 만들었다.

모델 출신 팔방미인 장윤주는 걸출한 두 배우에 밀리지 않는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주어 영화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어딘가 하나씩 비틀려 있고 나사가 빠져 있어 기괴하기까지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 모두가 갖고 있던 내면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초반 극중의 인물들은 전혀 연관성 없어 보이지만 종국으로 갈수록 그들의 운명이 흘러온 가닥을 풀 수 있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가슴 아픈 정인이 사건의 '아동학대' 문제와도 연관이 있어 과거의 아동학대가 인생을 파괴하는 일임을 또한 느끼게 된다. 

웹툰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 나왔던  상준역의 현봉식 

이번 영화 '세자매'에서 제일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로 나오는것 같다.  장윤주와의 호흡이 좋았고 이 배우 또한 생활 연기가 대단하다.

 

동욱역의 조한철 배우는 조연이지만 중저음 목소리 때문인지 조연같지 않은 주연같은 조연 배우이다. 언젠가는 진짜 주연으로 만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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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사촌' 후기/아역 다송이 '정현준'나온다고?

연예|2020. 12. 2. 01:25

영화 '이웃사촌' 후기/아역 다송이 정현준 찾기

코로나 창궐한 요즘 시기에 웃음과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할만하다.

문화의 날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봉했지만

극장 안에는 우리 일행과 또 다른 한쌍뿐,, 

너무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여느 식당보다는 안전하겠다 싶어

다행이다. 싶기도 했던,,

영화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영화

많이 웃었고,,

많이 감동 받은,,

2013년 개봉작 '7번 방의 선물' 이환경감독의 

또다른 히트작으로 예상해 본다. 

 

 

영화 '이웃사촌' 기본정보>>

 

개봉일   2020.11.25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코미디

러닝타임   130분

배급   리틀 빅 픽쳐스 (주)트리니티 픽쳐스

감독   이환경

주연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 조현철

조연   지승현, 김선경, 염혜란, 정희태, 김세동, 

         정현준, 김동규, 김기천, 황병국, 한승주

특별출연   박철민, 심이영

각본   윤필준, 이환경, 김영석

음악   이동준

 

 

영화 '이웃사촌' 출연진 >>

 

감독/ 주연

조연/특별출연

 

줄거리 소개 >>

 

 

2020.12월 초 평점 >>

 

평점/ 성별/나이별 관람

 

관람객 리뷰 >>

 

영화 '이웃사촌' 후기 >>

 

정우와 오달수의 연기가 잘 어우러지며

잔잔한 감동과 

과거 정치인 중 그분이 살짝 오버랩되는..

정치 영화인 듯 

감동 드라마 영화'이웃사촌'은

요즘처럼 코로나로 늘 긴장에 지친 심신을

큰 긴장 없이 볼 수 있기에

아주 시의적절한 영화라 할 수 있다.

정우와 오달수뿐만 아니라

워낙 조연급 배우들도

연기가 탄탄하여 

발연기하는 낯 뜨거운 영화를 의리로 보는 상황은 없다.

파국의 김병철이 또 한 번 존재감을 보여줬고,,

견미리 배우 딸로 알려진 이유비가

'개는 훌륭하다' 하차로 궁금하던 차에

영화에서 만나게 되었다.

생각보다 연기를 잘하여 급호감..

엄마만큼 예쁜 이목구비,,

그리고!! 

'기생충' 다송이로 알려진

아역 정현준까지... 

꽉 찬 캐스팅이다.

대권주자인 의식(오달수)과 

이를 막기 위한 정보국의 도청팀 대권(정우)을 둘러싼 에피소드

이의식(오달수)

"식사는 하셨는가?" 

오랜만에 오달수가 진지한 캐릭터로 변신

 

도청팀 동식(김병철) 영철(조현철)의 좌충우돌 코믹 연기

 

김실장(김희원) 이 강조하던 대사

"됐어! 애국했어!!"

대권(정우)의 임무는 

의식(오달수)의 집을 교도소로 만드는 것

대통령의 하사품 시계를 김실장(김희원)에게 받으며

시계를 차고 있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는 애국이라고 

굳게 믿는다.

의식(오달수)의 그림자가 된 대권(이정우)

정우가 먹는 바나나우유와 단팥빵을 보고

바로 편의점으로ㄱㄱㄱㅋ

'삼진 그룹 영어 토익반'에도 출연하여 감초 역할을 했던

조현철 이번 영화에서도 김병철과 어우러져

코믹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큰 웃음 주었던 두 배우 파국의 김병철&삼진 그룹 조현철

 

은진 역의 (이유비)와 

예준역의 (정현준)

극 중 오달수 딸과 아들로 나온다.

 

정현준은 '기생충'의 다송역으로 

나왔던..

어리지만 무려 굵직한 영화 3편이나 찍은

아역 배우이다.  

드라마는 '복수해라' '더 킹' '낭만 닥터 김사부 2' 등이 있다.

아역 다송이 정현준 

다송이를 연기했던..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이후 청와대에 초대받아

대통령님과 악수하는 아역 정현준~

대작 기생충에 출연하여 다송역을 연기한 아역 정현준

500만 넘었을 당시 축하의 세리머니를 했던 모양~ 

2020.12월 현재 천만을 넘은 상태

 

 

영화 '이웃사촌'에서도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계속 기대되고 

또 보고 싶은 아역 다송이 정현준까지

영화 '이웃사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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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과 모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연예|2020. 11. 2. 21:04

개그우먼 박지선이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더욱 안타까운것은 숨진곳에는

모친도 함께 발견되었다.

11월2일 오후 1시44분경 발견되었으며

박지선 부친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망경위를 파악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선의 생일이 11월3일 인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커진다.

출생 1984년 11월3일

박지선 데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박지선 수상 2012 sbs 연예대상 러브 fm브믄 라디오 dj상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상 수상

 

박지선은 평소 가족애가 남달랐으며

가족 소재의 개그를 다수 공연에 접목하였고

sns글에도 가족과의 에피소드로

잔잔한 웃음을 팬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박지선의 sns 글

박지선이 팬들과 공유했던 가족에피소드

박지선의 sns 글

평소 팬들과 공유했던 sns글

 

박지선에 대해 무례한 글을 올린 

네티즌에게 직접글을 올린 

박지선 아버지

 

박지선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박지선이 분장은 물론

여자로서 화장도 못했던 이유와

평소 여린 감수성의 

박지선 진심이 담긴 글이 눈에 띄어

2012년 한겨례 뉴스 인터뷰했던 내용

본문 일부 캡쳐

인터부 본문 주소 바로가기

cafe.naver.com/alsunlight/54 

 

개그우먼 박지선씨도 햇빛알레르기.

한겨레 뉴스에 박지선 인터뷰 내용이 나왔습니다.박지선씨는 연예인임에도 쌩얼로 화면에 나옵니다.개그우먼이라서 웃기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스킨조차 바를 수 없는 민감한 피부에...

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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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없이/유아인

연예|2020. 10. 30. 00:20

소리도없이 유아인의 연기

출연진

감독 홍의정

주연 유아인, 유재명, 문승아

범죄/드라마 

2020.10.15

 

 

15kg 증량

유아인 몸무게 증량과 

대사없는 캐릭터가 

이슈가 된었던

'소리도 없이'

범죄/드라마 장르의 선입견을 두고 보면

좀 뜨악 할 만한

컬쳐무비?

 코믹스럽기도하고

슬프고, 잔혹하지만 평온하고

믿는 도끼에 계속 발등 찍히고,, 

사실 연기자들의 연기는 

너무 좋으나 내용은 파고들어야 이해할만 하다.

소리도 없이 중거리

'악의 없이, 계획에 없던 유괴범이 되다.'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근면상실하고

전문적으로 시체를 수습하며 살아가는

태인(유아인)과 창복(유재명)은

어느날 단골 범죄 조직의 실장에게 

부탁받고 유괴된 11살 여자아이

'초희'를 억지로 하루만 떠맡게 된다.

하지만 다음 날 다시 아이를 돌려주려던

두 사람은 범죄 조직 실장의 죽음을 

처리하게 된다. 

뜻하지 않게 아이 유괴범이 되는 순간, 

시체 청소부에서 아이 유괴범까지 ..

생계를 위해서 부업으로 범죄 조직의 

뒷처리를 하면서 누구보다 근면성실하게 

살아가는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인과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알며

신앙심마저 신실한 창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홍의정감독은 인간은 선과악의 모호한 환경속에서

각자의 생존을 위해 변화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태인과창복은 주어진 환경속에서

객관적인 기준보다 자신들의 생존 조건에서

각자의 기준으로 성실하게 나름 살아가고

성실하게 일상을 무감각하게 연기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평온한 일상을 영위하면서 

선량한 이들이 실제 납치된 아이를 떠맡게

되면서 진짜 범죄자가 되어버리는 상황에서 발생하게된다.

초희역의 문승아 아역 배우

소리도 없이는 어떤삶이 옳고 

잘못되었다고 규정하기 어려운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두가 맞딱뜨리는 맣은 결정과

선택을 떠올리게 하면서

범죄물에서 볼 수 없었던 기본적인 잘못을

극대화해 신선한 충격을 준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불문하고

독보적인 캐릭터 계보를 

써내려가고 있는 유아인이

범죄 조직의 소리없는 청소부 '태인'으로ㅇ두리

자신의 필로그래피 중 뛰어난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

말을 못하는 태인은 어쩌다 말은 의뢰로 인하여

계획에도 없던 범죄에 휘말리게 되면서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인물이다.

유아인은 말없는 태인역을 맡아

연기 인생 처음으로 영화상영내내

대사 한마디 없이 숨소리 눈빛 몸짓으로만 

감정을 표현했다.

태인의 생활연기를 위해 삭발 투혼은 물론

15kg 체중 중량까지외적인 변화를 주었다.

유재명은 범죄 조직의 성실한 청소부 '창복'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범죄를 돕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누구보다 성실하게 사건의 뒷처리를 하는

창복역의 유재명은 어리숙한듯 허름한 옷차림

말투와 다리를 절름거리며 소심한 범죄 조직의 

청소부를 훌륭히 소화해낸다.

 

 

유아인과 초희역의 문승아 아역 배우

흩어진 밤에 출연했던 문승아 아역

 

말을 잃은 태인역 유아인

창복 유재명에게 일을 맡기는 단골 의뢰인 범죄 조직 실장

도딪ㄱ의 의뢰를 받아 범죄 현장을 청소하는 사람들

소리없는 청소부 

소리도 없이 태인 유아인

악의 없는 유괴범이 된 소리도 없이 태인 유아인

나에게 주어진 일에 감사하는 창복 유재명

의외로 독실한 신앙심을 가지고 있다.

창복 유재명의 신앙/ 시체를 뭍기 전

결국 자신도 같은 신세가 되어 의뢰받은 시체가 되는 범죄 조직 실장

죽어가는 실장에게 예의있고 집요하게 물어보는 창복

무서웠음

속을 알 수 없는 아이 초희

토끼와 자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는데

초희가 토끼라고 한다. 

자라는 유아인? 

초희는 어리지만 

순수한 태인 유아인을 이용한다.

눈치가 빠른 초희

토끼의 가면이 그냥 쓴건 아닌 듯

소리없이 태인 유아인과 창복 유재명 앞에 나타남

네티즌 평점과 평가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

소리도 없이 유아인 연기에 대한 평가가 높다. 

 

댓글()

영화 담보 / 박소이가 다했다!/네티즌 평점

연예|2020. 10. 19. 22:08

영화 담보 / 아역 박소이 밖에 안보여

 

2020.09.29 개봉작 

장르 드라마

12세 이상관람가

감독 강대규

주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

빚 떼려다 혹 붙였다~

책임지고 받아 키워 준다.

 

배경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은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얼떨결 이라기 보다는 

조선족 여인 명자(김윤진)에게 

사채를 빌려주고 갚지 못하자

불법체류자인 명자를 대상으로 

돈 가져올때까지 아이를 맡고 있겠다며

강제 생이별을 시키고

명자는 여기저기 알아보다

결국 강제 추방되면서 

그야말로 생이별하는 상황

담보는 그야말로 물건같이

빚을지고 물건이 아닌 사람이 저당 잡힌 상황

엄청 따뜻한 드라마인듯 포장하지만

대놓고 유괴하는 나쁜 사채업자역을

성동일과 김희원이 하는 셈,,

 

시작은 그랬지만

점점 승이(담보)와 두 아저씨의 

끈끈한 정이 생기고

어른들의 사악한 거래 사이에 

이리저리 팔려갔던 승이는 

결국 

두석(성동일)이 책임지기로 결심하고,,,

승이 엄마를 찾을때까지 

긴 세월 함께한다.

물론 

종배(김희원)도 함께~

사람에게 악함을 끼친 사람은 본인도

돌려 받게 되는 건지

두석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다.

오래 방치한 뇌질환으로 쓰러지고

찾을 수 없게 되고

대학생이된 승이와 종배는 

그렇게 오랜 시간 또 찾아다니게 된다.

결론은 인과응보 후에

권선징악 이다.. 

 

 

 

 

그와중에 

승이 역할을 너무나 잘한

박소이 아역이 눈에 들어온다.

 

다만 악에서구하소서 에서 유괴된 역할이었는데

비슷한 상황에 처한 역할을 또 하게 된것같다.

이번엔 제대로 배역의 무게를 잘 소화했다.

왠만한 굵직한 어른 연기자들 보다 

몇배는 더 연기를 잘한것 같다.

 

.

앞으로 계속 기대되는 연기자라 할 만하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유괴된 유민역의 박소이

 

볼에 붙인 반창고는 승이가 악의 소굴에서

빠져나오기까지 결정적 사건의 상처와

그 상처를 감싸주는 두석의 마음 

똑순이 승이가 그 시절 삐삐 사용을

잘하는,, 아주 기특하기도 하고

짠한 장면

 

 

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또 보고 싶은 박소이~

 

네티즌 평점과 후기

 

마지막으로 성동일 김희원 화보컷~

 

댓글()

환불원정대/한정판 LP 제작/쇼!음악중심출연

연예|2020. 10. 17. 22:46

놀면뭐하니/환불원정대 한정판 음반제작

10월17일 저녁 7시부터 일주일간

1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싱글바이닐을 제작하여

한정 판매한다고 한다.

..

2020년 가요계 새로운 레전드를 써내려갈 

환불원정대의 데뷔를 축하하며

돈터치미'DON'T TOUCH ME'가 담긴

7인치 싱글을 제작하여

디지털 움원과는 또다른 느낌의

환불원정대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지난 10일 공개된 디지털 음원과 마찬가지로

모든 앨범 판매 수익은

연말 기부처를 정하여 전액 기부한다고 한다.

레전드 디바 만옥/엄정화

트랜드 아이콘 천옥/이효리

가요계 대세 은비/제시

아이돌계의 보석 실비/화사

www.youtube.com/watch?v=KeXb_4b1sBQ

 

드디어 이들이 모두 한 무대에 서는 순간이 다가왔다.

라도의 곡을 받고

이번에 올레디 아이키의 안무팀이 맡아 

폭발적인 섹시한 무대를 만든다.

 

포인트 안무 레슨 현장

아이키와 안무연습현장

원낙 댄스 현역 가수들이라

포인트 안무 연습도 

바로바로 해냄

중간중간 천옥 이효리의 예능끼

방송무대를 위한 연습

 

포스 끝나는 제시 화사

     실비 화사 

...

화사

효리

엄정화

제시

이효리

환불원정대

쇼!음악중심 데뷔무대영상

Hangout With You-refund sisters

'DON'T TOUCH ME' 

www.youtube.com/watch?v=mLxd2eU9L8o

 

댓글()

청춘기록 박보검

연예|2020. 10. 6. 22:59

청춘 기록 연기대상 

10화  연기대상 최우수상 수상~ 

         사혜준~

연말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는 혜준,,

정하는 먼발치에서

볼 수밖에 없고

신인상을 기대하는 해효는

정하에게 혜준과 비교당하는 자신이 싫고 

짜증 난다고 하소연..

 

먼발치에서 사혜준을 지켜보는 안 정하...ㅜ

가장 기쁜 순간이지만 

외롭고 초라한 정하

몇 번 퇴짜를 맞고

두 배로 갚아주기로 약소한 정하는 

시상식 끝나고 

우울해 있는 해효와 함께 한다.

혜준은 정하에게 전화하지만 받지 않는다.. 

옛 여자 친구는 잘 나가는 혜준 촬영장까지 찾아와

감독에게 자신이 변호사라고 말하며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알짱거리고,,,

 

이민재 짬뽕 대표는 

정하와 만날 때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는데,,, 주변에 파파라치는 이미 딱~!!

가장 친한 친구인 혜준과

라이벌 구도가 되는 상황이 싫으면서도

은근히 주변 관심이

혜준에게 쏟아지는 것이 신경 쓰이고

자존심 상한다.

ㅋㅋㅋㅋ

혜준이 형아

사경준,,, ^^

처음엔 얄밉더니 

점점 귀엽다~

은행 차장님이

연예인 형이라는 것 알고부터 

잘해주고 있다~

왠지 은행 차장님 이지해 배우와

썸이 진행될 것 같은 

이지해 배우는 등장인물 소개에 없어서

겨우 찾아냄~

이 정도면 비중 있는 역할인데 등장인물에 

은행 직원도 올려주세요~!!

은행 직원이 동생 혜준의 스캔들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동생 욕하는 거 같으니...

표정 싸하게 바뀌더니

뭐라 함,, ㅎㅎㅎㅎ 

집에서는

동생 악플 달리면 선플로 대응 하는 중,,

정하는 혜준 만날 생각에 들떠있고

해효는 정하에게

거절당함

 정하 집에서 밥하고 기다리는 혜준~^^

 

 사혜준 검색하는

 혜준~

형 나올 때마다 웃겨..

깨우지 말라고 혼남

집안의 중심이 혜준으로 바뀌고 있다~

아빠도....

은행 차장님과 약속한 사인 받는 중...

 

약점 잡힌 진주 선생님,,

 각서 쓰고...

모든 직원 듣는 가운데 

정하에게 사과하는 중,,,

민재 짬뽕 대표님 

 표정 대잔치 ~ 

박서준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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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드림하우스~

연예|2020. 10. 6. 18:31

임영웅 드림하우스? 

노노 청소하기 힘들어서 이런 집 싫어요~

경동나비엔 지면 촬영광고 현장

계단은 나무 깎아

제가 직접 만들었어여~^^

시작은 심플한 정장으로~

원하는 포즈도 척척 

우렁찬 촬영 감독님의 주문에 따라

제품 포즈 취하기

갈수록 자연스러워지는 영웅 

피곤하지만 여러 가지 의상과 포즈로~

침대 같은 포근함을 갖고 있는~

포근하니 더욱 포근한 잠자는 포즈까지~ 

앞으로 뮤지컬 선곡까지 틈틈이 연습 중~

댓글()

내일은 미스터트롯-'사랑의 콜센타 프리미엄' 음원 발매

연예|2020. 10. 6. 17:20

임영웅 '버스 한 대'/영탁 '고래사냥'/김호중'You Raise Me Up' 등..

9월25일 '사랑의 콜센터 프리미엄'에서 공개된 무대까지

10월 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하여 공개된다고 한다.

탑 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함께 부른 '바다새'

임영웅이 부른 '버스 한 대'

영탁이 부른 '고래사냥'

이찬원이 부른 '7번 국도'

김호중이 부른 '내 사랑 내 곁에'

정동원이 부른 '자갈치 아주머니'

장민호가 부른 '처녀 뱃사공'

김희재가 부른 '내 사랑아' '올래'가 수록될 예정..

 

또한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이 부른 'you raise me up'

장민호, 붐이 부른 '으샤 으샤'

이찬원, 태진아가 부른 '사랑은 아무나 하나'

정동원, 정동혁이 부른 '얼쑤'

영탁, 박은지가 부른 ;아버지' 등 총 14곡이 발매된다.

 

한편 트바로티 김호중의 '만개'가 <베스트 트로트 송>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만개'는 지난 9월 23일 발매된 첫 정규앨범

'우리家'의 타이틀 곡으로,

성악부터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가 

소화 가능한 김호중의 가창력이 담겨있으며

담담한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절제된 감성과 강력함까지 표현하여 담았다.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은 모든 연예인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각 각 1,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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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오! 삼광빌라 !

연예|2020. 10. 5. 22:34

kbs 드라마 오 삼광 빌라

 

드라마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삼광 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 고정을 그린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1회>>>

보물 같은 삼 남매 엄마로 사는 삶이

감사한 하숙집 삼광빌라 사장 이순정

그러나 순정과는 달리

첫째 딸 빛 채운은 너무나 사고뭉치

가족들 때문에 하루도 마음 편한 날 없다.

디자인 공모전 당선만 된다면

꿈을 펼칠 수 있다는 다짐하는 빛 채운

첫 회 25년 전 이순정은 갓난아기를 

안고 낯 선 남자를 피해

한 밤중에 도망친다...

2회>>>

어느 날 빛 채운은 친부모일지 모른다는

사람을 만나서 잔뜩 챙겨준 음식을

먹고 회사 점심시간에 맞춰온

순정을 만나 억지로 국밥 한 그릇을 

또 먹게 된다. 채운을 만나고 집으로 오던 중

자신에게 접근했던 낯선 여자가 자꾸만 

마음에 걸린다. 한편 채운이 친부모를

찾고 있다는 사실이

동생들에게 밝혀지며 집안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당일 채운은 

본인 작품이 표절이라는

믿지 못할 이야기를 듣는다.

 3회>>>

빛채운은 표절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회사 대표 정원의 집을 

찾아간다. 두 사람의 만남 직후

정원은 채운이 자신의 딸 학교폭력의 장본인

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한밤에 벌어진 황당한 사고로 갑자기

민재가 쓰러지고 만다.

4회>>>

민재가 정후 때문에 쓰러졌다는 걸 알게 된

재희, 그동안 묵혀두었던 감정까지 

쏟아내며 정후에게 대든다.

자신의 공모전 당선 취소 이유를 알게 된 

채운은 정원을 만나러 간다.  

5회>>>

시끌벅적 삼광 빌라 입주 신고식을

목욕탕에서 치른 재희와

첫 출근을 하게 된 빛 채운!!

민재의 가출은 우정후 일상을 

흔들기 시작하고 재희는 민재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다.

빛 채운 곁을 수상하게 맴돌기만 하던

나로가 마침내 삼광 빌라의 초인종을 누른다.

6회>>>

정원 만난 순정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을 반기는 정원에게 죄책감을 느낀다.

재희는 믿기지 않는 빛 채운의 과거에 

혼란스럽고,, 빛 채운은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어 서아의 방해에 부딪힌다.

6화까지 포스팅!!

순정과의 반가운 재회를 뒤로하고 정원은 

차오르는 그리움에 가슴에 묻은 딸 서연이의

사진을 꺼내어 들었다.

사진 속 아이가 안고 있는 곰 인형이 

빛 채운의 가방에 달린 그것으로 

빛 채운이 바로 서연임을 짐작하게 한다.

과거 누군가가 서연이를 데려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 정원의 전 남편 박필홍과 

이에 실신한 정원,, 그리고 정원과 채운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가 그땐 어쩔 수 없었다며

마음을 다잡은 순정의 이야기까지

퍼즐 조각처럼 맞아 들어간다.

이것으로 빛 채운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냈다.

 

한편 빛 채운과 정원의 미래에 험난한 상황이 예고됐다.

수상한 삼광 빌라에 세입자 황나로가

정원의 친딸 서연이 바로 빛 채운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것

황나로는 LX 패션 건물을 바라보며 "이 빛 채운이 여기 사장 딸,

나는 그럼 미래 여기 사위?" 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필홍이 출소하기 전 

정원에게서 단단히 한몫 챙길 계획인 나로는

서둘러서 계획대로 작업을 시작했다.

정원에게 수상한 전화가 걸려오고 

친딸 서연이는 죽지 않았고 가까운 곳에

잘 살고 있다는 정보를 전한다.

충격적인 소식에 본능적으로 빛 채운을 바라봤고

절묘하게 빛 채운은 정원의 지갑에서 떨어진 사진을 

주워서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응시한다.

과거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알아낼 수 있을지 

더욱 거세게 휘몰아치듯 전개되는 강황에

기대가 폭발한다. 

토/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

 

댓글()

영화 기생충

연예|2020. 10. 4. 22:53

봉준호 감독의 인생작 기생충 

 

2019년~2020년 현재까지

30여 각종 영화제 중 60여 분야의 상을 휩쓸고

그중 대표적인

해외

칸영화제(황금종려상)

미국 아카데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영화상)

국내

백상 예술대상(영화 대상, 작품상, 남자 신인 연기상)

대종상 영화제(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시나리오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춘사영화상(백학상)

등... 각종 영화제를 휩쓴 영화

주연

조연

단역

 

출연자 포스팅 중에 허걱!!

단역 배우들까지 올라있는 경우는 처음 봄,,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뿐 아니라 단역 배우들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인생 작품인 것이다. 

작던 크던 그 역할에 열정을 쏟았을 모든 배우들을

출연진 리스트에 사진과 함께 

올린 것이 뭔지 모를 감동이,,

특별출연 박서준도 있음,,^^

각본 한진원

음악감독 정재일 

 

줄거리

"폐 끼치고 싶진 않았어요"

전원 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 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도착하자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가 기우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뒤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PRODUCTION NOTE
 
 반지하 전원 백수 기택네 집부터 언덕 위의 박사장 집까지!
 극과 극 두 가족의 삶의 공간을 담아낸 프로덕션 디자인!
 
 <기생충>에 펼쳐진 공간은 영화의 스토리와 직결된다. 로케이션과 실제 오픈 세트가 동시에 사용된 <기생충>의 프로덕션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가족의 공간인 반지하 집에서 출발해 언덕 위 박사장 집에 이른다. 기우의 과외 면접 동선이기도 한 이 수직 구조는 두 가족의 사회적 위치를 대변한다. 따라서 기우가 면접을 보러 가는 동안 오르는 계단들과 다시 반지하 집에 이르기 위해 내려가야 하는 계단들은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넘어 역시 현대사회의 수직적 질서에 대한 메타포로 기능하고 있다.
 
 줄거리 60% 이상의 무대가 되는 박사장 집은 유명 건축가가 지었다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취향과 예술적 혜안이 반영된 건축이어야만 했다. 특히 굽이굽이 코너를 돌 때마다 새로운 비밀이 나오는 것 같은 이 집의 독특한 구조는, 봉준호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기 전부터 주문한 사항이었다. 관객들에게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주거 공간으로 비치면서도, 캐릭터들이 만나고 단절되는 다층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만 했던 것이다.
 
 두 집 사이의 대조와 각 공간의 리얼리티, 그리고 영화의 메시지를 내포한 다수의 디테일을 통해 완성된 <기생충>의 공간들은 동시대를 살고 있으나 엮일 일 없어 보이는 두 가족의 삶의 배경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그리고 인물의 동선을 따라 드러나는 비밀과 사건들에 훌륭한 이유를 제공한다.

 

 


interview with director 

시사회 전 봉준호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제목 <기생충>은 어떤 의미인가?

 

A 영문 제목이 나서 초기에는 다들 크리쳐 영화나 Sci-fi 영화로 짐작하더라. 괴물의 영어 제목이 다 보니

그것과 맞물려서 더 그런 것 같다. 여러 번 밝혔듯이 영화는 현실의 가족들이 주인공인 영화이다.

상생 공생의 삶을 원하지만 그게 잘 안 되는, 기생의 처지로 내몰린 사람들이 등장한다. 다 같이 잘 사고자 해도 잘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리면서 그곳에서 우러나오는 웃음과 공포와 슬픔 등을 담은 희비극이 아닌가 생각된다. 

<기생충>도 반어적인 제목이다. <살인의 추억>이라는 작명과 맥락이 비슷한데 살인이 어떻게 추억이 될 수 있나?

그래도 되는가? 한 시대를 기억하는 가늠자로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다루었던 것처럼 <기생충>도 과연? 왜? 그들이?라는 반어적 뉘앙스와 맥락을 가지고 있다.

 

Q <기생충>의 장르는 어떻게 규정할 수 있는가? 
A 휴먼 드라마이다. 현재적인 동시에 동시대의 특성이 강한 영황이다. 얼핏 독특하고 유니크한 상황들의 연속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이다. 신문이나 뉴스, 인터넷에서 스쳐 지나가듯 봤을 법한

일들이 스크린에 펼쳐진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면에서 아주 현실적인 드라마인데, 굳이 누군가가 '범죄 드라마, 또는 코미디, 슬픈 휴먼 드라마, 공포 스릴러'라고 한다면 부인하지 않는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 예상을 뛰어넘으려 했으며 <기생충> 또한 그러한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

 

Q <기생충>에 나오는 가족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그들은 어떤 가족들인가? 
 A 기택 가족은 특별한 삶이 아닌 그저 평범한 삶을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는데 그조차도 쉽지 않은

반지하에 사는 서민 가족이다. 반복되는 실패를 겪은 가장 기택과 대학 입시에 여러 차례 실패 후 백수로 지내고 있는

아들과 딸, 그다지 잘 풀리지 않은 운동선수 출신의 아내로 구성된다. 박사장 가족은 IT기업 CEO로 새롭고 유능한

부유층 가족이다. 박사장은 열심히 일하는 워커 홀릭 가장 같다. 그리고 젊고 아름다운 아내와 고등학생 딸과 어린 아들.

이상적인 4인 가족처럼 보일 수도 있는, 세련된 도시 부유층 가정이다. 

 

Q  두 가족의 캐스팅을 어떻게 했는지 이유와 과정이 궁금?
 A 개별적인 캐스팅도 중요하지만 축구팀이 구성되듯 서로 간의 조화와 앙상블이 중요한 영화이다.

가족이라는 느낌이 한눈에 믿어져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많이 고려했다. 맨 처음 송강호 배우가 캐스팅 되었고 최우식은 송강호의 가냘픈 아들을 연기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연기 잘하고 묘한 현실감을 풍기는 박소담은 최우식과 닮은 눈매와 인상으로 동생 기정으로 케스팅 되었다. 닮은 뉘앙스가 매우 중요했다. 장혜진은 생활감 있으면서 자기만의 결과 힘이 느껴지는 느낌이 좋았고 송강호가 연기한 박력 있는 기택의 아내로 자리 잡았다. 박사장 가족은 상투적인 부유층의 느낌이 아닌 젠틀하고 친절한 이미지와 분위기를 가진 배우들이 필요했다. 박사장 역의 이선균은 원래도 다양하 매력을 가진 점이 좋았고 아내인 연교 역의 조여정은 엄청나게 깊은 다이아몬드 광산인데 아직 개발하지 않은 듯해서 채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캐스팅하게 되었다. 주인공이 한 명이 아니라 두 가족이 이끌고 가는 영화기에

호흡이 가장 중요했다. 

 

Q관객들이 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주면 좋은가? 

A 그냥 보고 나서 온갖 생각이 드는 영화였으면 한다. 보고 난 후 웃기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갈래 없이 드는 생각들 속에서 술잔을 기울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영화가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영화 기생충 해석

 

*빈부격차로 지배층과 피지배층에 관한 이야기 / 기생충이 성충이 되어서 숙주를 공격하는 스토리

기택이 박사장을 칼로 찌르는 결말로 성충이 된 기생충이 결국 

숙주를 공격함.

*아무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별다른 이유 없이 내쫓기게 되는 문광 집사 부부의 모습은

힘에 밀려 본인들의 땅임에도 한쪽으로 밀려나 버리게 되는 인디언 원주민들의 모습과 비슷한 

맥락으로 흘러간다. 그럼에도 그런 현실을 수긍하게 되고 그 가족들을 원망하지 않는 모습으로 보인다.

돈이라는 힘을 가지고 집의 주인이 되는 박사장 네는 미국 대륙을 점령한 백인들로

그들이 고용한 피지배층이 되는 하수인이 곧 아프리카 흑인들로 보인다.

 

<<모스부호>>

유일하게 박사장네 가족 중 모스부호를 해석할 줄 아는 다솜이는

깜박거리는 조명을 보며 모스부호를 해석하려고 한다.

하지만 애초에 부유층 아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지도 않았고

컵스카우트를 통해 모스부호 지식과 정보를 얻을 뿐 큰 공감을 할 수 없는 구조

 

<<팬티>>

기정이의 팬티를 차 안에서 발견한 뒤 박사장 부부는 먹잇감을 물기라도 한 듯

윤 기사를 비난한다. 팬티 하나로 마약을 하는 추측으로 기정 사실화하며 하대 한다.

하지만 박사장 부부의 잠자리에서 나오는 진짜 본색은 그 팬티를 떠올리며

마약을 사달라며 흥분을 고취시킨다. 

저질스럽고 더럽다며 욕하고 본인들은 고상한 척하지만 가장 본능적인 모습으로

돌아갈 때에는 결국 본질은 같은 것이다.

 

<<수석>>

대학생 친구 민혁을 동경하고 친구처럼 되고 싶은 동경의 심리를 선물로 받은 수석에 투영하여

수석을 소유하면 본인도 친구처럼 될 것이라는 허황된 꿈을 갖고

현실적이지 않은 계획만 세운다. 결말 부분에도 달라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도 제대로 된 계획 하나 없이 호화로운 저택을 사겠다고 한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도 집을 사지 못하고 아버지 역시 집에서 나오지 못하고 

평생 지하에서 기생하게 되는 것을 면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

"계획을 세우면 그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송강호의 대사가 이에 대한 복선으로 보인다. 

 

<<텐트>>

폭우가 쏟아지는 날, 정원에서 미제 장난감 텐트로 마치 놀이를 즐기는 듯한 다송이 와 박사장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제 텐트라 폭우가 쏟아져도 끄떡없다며

폭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연교의 말과 반대로

계단 한 참 아래로 내려가 그곳에서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은

물바다로 아수라장이 된 집을 버리고 임시 피난처로 옮겨야 하는 대비되는 상황

작은 경제 변화에도 타격감이 다른 우리 사회구조가 잘 반영됨.

 

<<냄새>>

냄새는 기택의 환경, 혹은 계급을 뜻하게 되는데

아직 때가 타지 않은 아들 다송은 냄새는 나지만 단순히 알고 있는 냄새라고 하지만,,

박사장은 다른 계급에서 나는 냄새로 인식한다. 이를 테면 기택에게서 나는 냄새=지하철에서 나는 냄새

연교는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공간의 냄새라 관심도 없었지만

박사장의 말을 듣고 편견이 생겼고

그 이후 기택과 같은 차에 탈 때는 창문을 연다.

 

<<이정은이 북한 말투를 흉내 내는 것>>

극 중 문광은 우스꽝스럽게 북한 말투를 하는데 이것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점을 나타낸다고 보인다.

새로운 일거리를 찾고 기득권과 괴리감을 느끼며

달라지고 싶어 하는 기택의 가족과는 달리

문광 부부는 갇혀 지내는 것에 안정감을 느끼는 

지난날의 생활을 더 만족해하고 찬양하는 점에서

기택 가족과의 다른 사회 관점을 보여 준다.

 

<<피자박스>>

4개 중 1개의 불량품이 나온다. 기택이 접은 것들로 보이는 박스는 불량률이 많다.

결국 가족들의 일거리를 잃게 된다. 기택의 사소하지만 작은 잘못된 일로 

결국 이 가족의 파탄을 예고한다.

 

<<콘돔>>

제법 수위가 높은 애정씬이 나온다. 온갖 체면과 고고함을 내세우지만 

어두운 밤이 되자,

소파 위에서 느닷없이 보여주었던 박사장 부부의 애정씬

마지막 지하실에 쌓여 있던 

문광 부부의 콘돔,,

다른 듯 보이지만 다른 계층 모두 같은 욕구와 욕망을 가진 인간일 뿐이다.

하지만 계층적 차이를 보인다.

박사장 부부는 소파 위, 기택은 소파 아래, 문광 부부는 지하실

어두워지면 박사장 부부가 잠든 사이

바퀴벌레가 기어 나오듯이 몰래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댓글()

임영웅 화보 촬영

연예|2020. 10. 4. 02:59

임영웅이 밀레 20 F/W 화보 촬영을 하였다.

 

별로 관심 없던 브랜드인데 

영웅이가 모델이라니

궁금해진다.

 밀레 사이트에 들어가 덕질도 하고,,

겨울 아우터를 장만해야 하나 

고민도 하게 되는 현실,,

영웅이가 입으니 

옷빨이 좋아서 그런가

더 이뻐 보이기도 하네...

화보에 실린 사진과 

촬영 비하인드 컷 올려 본다.

 

장난꾸러기 같으면서도

촬영은 진지하게,,,

 

윙크 못한다 더니

결국 더 좋은 컷 

파타고니아 부럽지 않은 

화보 찍을 때 촬영장 분위기도 올려 본다.

더운 날 겨울옷 입느라 ,,

땀이 나니 근질근질

맘에 드는 사진~

왼쪽 오른쪽 다해보는데,,ㅜ 

좌절

오해 금지~

대사 외우는 중

학생 같아요~

너무 더워서 에어컨 안으로 잠수

이번 촬영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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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사랑의 콜센타 / 프리미엄 특집 / 휴가송

연예|2020. 9. 30. 13:02

미방송분 대 방출!!

'사랑의 콜센터 프리미엄'에서는

트롯 맨들의 각양각색 모습을

아쉽게 방송되지 못했던

미방송분이 공개되어 

큰 재미를 선사하였다~

보기만 해도 상큼한 마린룩 의상을 입은 

트롯 만든 의상에 걸맞은 상큼한 모습을 선물했다.

프리미엄 특집

신나는 트로트부터 감미로운 팝송. 

각양각색 장르의 노래를

가리지 않고 소화!!

 

코로나로 마음놓고 떠나지 못하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미스터 트롯 트롯 맨들이 대리만족시킬 수 있는 

꿈속의 휴양지를 선사했다. 

명절 휴가도 사랑의 콜센타와 함께~

그동안 '사랑의 콜센타'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장면이 담기면서 

트롯 맨들의 다양한 무대를 원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정동원은 트레이드 마크인 상큼 발랄한 안무로 

가족들과 통통튀는 무대를 선보여

누나 이모 형 삼촌들의 마음을 녹였다~

 

투민호의 팔팔한 무대 으쌰! 으쌰!

장민호 이민호~

열정적인 랩으로 심장 멈춤

틈새 휴식 취하는 장민호~

김호중 임영웅 이찬원의 하모니

웨스트 라이프 'You Raise Me Up' 

멋진 하모니~
힘들때 언제든 기대~

이찬원 '7번 국도' 

장민호에게 임대 받은 곡 열창 

몇 점??

7번국도 따라 찬원 만나기~
7번국도따라 100점 투척~

김호중이 부른 '내 사랑 내 곁에'

호중에게 안길 사람~

고품격 성량~

깊은 감수성을 살려~

정동원의 흥나는 '자갈치 아주머니'

자갈치 댄스~

재간둥이 자갈치 아지매
노래 만큼은 진지한~
형들이 든든히 지원해주는 무대~

자갈치 아지매 열창하는 막내

영탁의 마음이 탁~!! 트이는 

'고래사냥'~~

무릎 탁 치는 영탁 노래~
고래 대신 영탁 잡는 

임영웅의 '버스 한 대'

영웅 고속 도착지는 시청자 마음속 

김희재 ' 내 사랑아'

무대 위의 빛나는 빛 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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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연예|2020. 9. 29. 17:59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터

<사랑의 콜센터 프리미엄> 추석맞이 특급 방송

사랑의 콜센타 홈페이지

미스터 트롯 6인방은 코로나 19로 

고향에 내려가기 어려운 상황에 맞추어

외로우실 부모님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어르신 실버 6인방을 모시고

'대리 효도잔치'를 열었다.

임영웅의 '고향으로 가는 배'

임영웅이 부른 '고향으로 가는 배'
임영웅 '고향으로 가는 배' 

 

'고향으로 가는 배'를 열창한 임영웅

'미스터 트롯' 이후 처음으로 다 같이 추석을 맞이한

6인방은 형형색색 한복을 맞춰 입고 '사랑의 콜센터'

문을 활짝 열었다.

박영탁, 여동생이 함께 부른 '아버지'

 

영탁과 여동생이 부른 인순이 노래 '아버지' 듀엣 열창

영탁 사촌여동생과 함께 부른 '아버지'

실버 6인방은 김영옥, 백일섭, 선우용여, 임현식, 노주현, 혜은이 등의 

명품 배우와 가수들이다.

가장 멋진 효도 송을 선사하는 

최고의 '효도진'을 뽑는 대결이 

펼쳐졌는데

장민호가 부른 '아버지의 강'

절절한 부정을 표현한 '아버지의 강'을 부르는 장민호
장민호가 부른 '아버지의 강'

노래보다 효도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추선 특집은 코로나 19로 

고향방문 자제 권고에 따라 

침체된 명절을 보내게 될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 기획되었다.

이찬원 '최진사댁 셋째딸'

이찬원이 '최진사댁 셋째 딸'을 구수한 톤으로 열창

 

나이답지 않은 안정된 노래 실력으로 빈 잔 열창

정동원이 부른 '빈 잔'

정동원은 나이답지 않게 성숙하고 순수한 감성으로

'빈 잔'을 불렀다.

 

끼와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 김희재가 부른 ' 뭐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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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2 / 임지안 김연자 오열

연예|2020. 9. 28. 23:49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임지안과 김연자 폭풍 오열

트롯신2 방송화면 임지안 노래 후 눈물 짓는 김연자

 

2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최고 시청률을 올려 화제가 된 참가자 임지안이 부른 <훨훨훨>

노래가 끝난 직후였다. 

김연자는 고개를 숙이고 흐느끼며 울었는데 

"후배 지안이가 큰 일이 있었다."고 소개하며 감정에 북받쳐 눈물울 쏟았다.

김용임의 <훨훨훨>을 선곡해 마음속 한을 내뱉듯이 열창을 하여

심사위원 모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랜선 심사위원들 중 94%의 선택을 받은

임지안은 

참가자 중 최고 점수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임지안 분량 방송은 시청률 15.6%까지 올라서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 했다.

임지안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에 오르며 화제성까지 휩쓸었다.

 

진성의 팀인 한봄은 데뷔 이후 첫 방송 출연인데

혼자 사는 어머니를 위해 고향을 떠나지 못하고

이제야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트롯신2'에 도전한다고 한다.

도전곡은 김용임의 <내장산>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설운도는 그녀를 새로운 우승후보로 점쳤다.

역시 최고 점수인 94%로 동점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남진 팀인 풍금

외모 때문에 오디션에 계속 떨어져 

가수를 포기하고 공무원으로 직장 생활중

마지막 도전으로 공무원을 포기한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이미자의 <아씨>를 선곡하여 울진의 이미자 같다는 평을 듣고

82% 득점을 하여 합격했다.

 

남진 팀 삼총사(지영일, 박경우, 강대웅)은 그룹 참가자의 

또다른 매력을 뽐냈다.

칼군무와 화음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트롯 그룹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78%로 2라운드 진출했다. 

고난과 좌절을 간직하며 무대에 오르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무명가수들과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트롯신의 서포트로 

차세대 트롯신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4회는 9월30일 수요일 밤 9:00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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