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 / 임지안 김연자 오열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임지안과 김연자 폭풍 오열
2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최고 시청률을 올려 화제가 된 참가자 임지안이 부른 <훨훨훨>
노래가 끝난 직후였다.
김연자는 고개를 숙이고 흐느끼며 울었는데
"후배 지안이가 큰 일이 있었다."고 소개하며 감정에 북받쳐 눈물울 쏟았다.
김용임의 <훨훨훨>을 선곡해 마음속 한을 내뱉듯이 열창을 하여
심사위원 모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랜선 심사위원들 중 94%의 선택을 받은
임지안은
참가자 중 최고 점수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임지안 분량 방송은 시청률 15.6%까지 올라서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 했다.
임지안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에 오르며 화제성까지 휩쓸었다.
진성의 팀인 한봄은 데뷔 이후 첫 방송 출연인데
혼자 사는 어머니를 위해 고향을 떠나지 못하고
이제야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트롯신2'에 도전한다고 한다.
도전곡은 김용임의 <내장산>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설운도는 그녀를 새로운 우승후보로 점쳤다.
역시 최고 점수인 94%로 동점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남진 팀인 풍금은
외모 때문에 오디션에 계속 떨어져
가수를 포기하고 공무원으로 직장 생활중
마지막 도전으로 공무원을 포기한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이미자의 <아씨>를 선곡하여 울진의 이미자 같다는 평을 듣고
82% 득점을 하여 합격했다.
남진 팀 삼총사(지영일, 박경우, 강대웅)은 그룹 참가자의
또다른 매력을 뽐냈다.
칼군무와 화음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트롯 그룹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78%로 2라운드 진출했다.
고난과 좌절을 간직하며 무대에 오르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무명가수들과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트롯신의 서포트로
차세대 트롯신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4회는 9월30일 수요일 밤 9:00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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