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트롯어워즈 수상 2 / 임영웅 6관왕

카테고리 없음|2020. 10. 3. 00:36

2020 대한민국 트롯 어워즈 

지난 포스팅에서 못담은 내용 추가 포스팅

트로트 100년 역사를 돌아본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조금 아쉬운점은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으로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여러 꿈나무들이 

골고루 받지 못해 

열심히 하고 있는 신예들이

자칫 사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혼자만의 걱정도 살짝 해봄

오히려 상을 나눠 가지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될 것 같긴 하지만,,ㅎㅎ

 

주현미 님의 '짝사랑'

노래 중간에 임영웅 님의 애교 댄스~

주현미 님은

오히려 지금이 미모 리즈

언제 봐도 신뢰 가는 장윤정

'좋은 당신' 

도아나운서와 결혼하며 

토끼 같은 두 아이와

행복 갱신하는 장윤정 님은

갈수록 편안해 보인다~

 

설운도 님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

'히든싱어' 설운도 편에서도 우승하심,,

대체 불가 설운도표 목소리와 감성이 있는 듯,,

히든싱어 참가자 중 과거 본인의 처지와 

비슷한 출연자와 대화 도중 울컥하심,,ㅜ 

끝까지 책임지고 데리고 가신다는

따뜻한 설운도 님

선배님들 노래 중간중간 추임새 넣는 재간둥이 임영웅~

 

이찬원의 '울긴 왜 울어'

늘 그렇듯 동생 응원하는 형님들~

나이 답지 않은 성숙한 음색의 찬또배기

화려한 조명이 감싸니 뽀샤시 아이돌!!

 

'트롯 100년 가왕' 수상자분들~

설운도 님 수상 소감 후에 큰 절 올리심~

 

영탁~!!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멋진 스포츠카에 내리는 영탁

광고의 한 장면 같은~^^

영탁 멋지다~

트롯 어워즈 내내 

끝까지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는 성실한 영탁!!

무대 위

무대 아래 모두 뒷목 댄스~

김성주 아나운서가 

개인적으로 가장 받으면

오래가고 좋은 상이라고,, 

'PD가 뽑은 라이징 스타상'

나 혼자 산다의 성훈이

시상자로 나옴

축하합니다~ 영탁!!

조항조 님 '고맙소'

송대관 님 '네 박자' 

송대관 님은 노래 중간에 

'오늘 상 받는 날이다~' 라며 좋아하셨음^^

태진아 님의 절절한 '사모곡'

선유님의 '잠자는 공주'

 

남자 베스트 가수상 수상자

금잔디 '오라버니'

표정에 애교가~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장민호 ^^

다비 이모 금잔디한테 화나셨음,,

무대 올라가서 대판 하기 직전

영탁 말림,, ㅎㅎ

 

남진님과 정동원 군의 '파트너'

최고 선배와 까마득한 후배의 조인

보는 내내 내가 다 흐뭇~

남진님의 배려가 엿보였음

정동원 군이 주도적으로 하도록 무대를 받쳐 줌,,

부라보~

 

임영웅이 최다상을 받아서 본인도

어리둥절 설렘~

쑥스러워하고 미안해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을 것이다.. 

올해 트로트를 넘어 가요계에서

최고 이슈 메이커가 아니었을까?

임영웅뿐만 아니라 

전통 가요가

이미자 님 말씀처럼

세계적으로 멀리 퍼져 나가길 바라본다~ 

 

임영웅 수상 순간 모음 

 

1부 신인상 수상

이미자 대선배님이 직접 시상

 

2부 글로벌 스타상 호명되기 전

두 손 모으고 기다리는 중

아예 MC 자리에서 상 받음,,^^

김성주 님 "또 영웅이군,,,!!!"라는 표정,, ㅎㅎ

영웅이 마음은 안절부절~ ^^

뻘쭘~!! 표정

3부에도 이어지는 영웅이 수상

내년에는 올해 수상하지 못한 다른 

트로트 가수분들도 많이 

상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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