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담보 / 박소이가 다했다!/네티즌 평점

연예|2020. 10. 19. 22:08

영화 담보 / 아역 박소이 밖에 안보여

 

2020.09.29 개봉작 

장르 드라마

12세 이상관람가

감독 강대규

주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

빚 떼려다 혹 붙였다~

책임지고 받아 키워 준다.

 

배경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은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얼떨결 이라기 보다는 

조선족 여인 명자(김윤진)에게 

사채를 빌려주고 갚지 못하자

불법체류자인 명자를 대상으로 

돈 가져올때까지 아이를 맡고 있겠다며

강제 생이별을 시키고

명자는 여기저기 알아보다

결국 강제 추방되면서 

그야말로 생이별하는 상황

담보는 그야말로 물건같이

빚을지고 물건이 아닌 사람이 저당 잡힌 상황

엄청 따뜻한 드라마인듯 포장하지만

대놓고 유괴하는 나쁜 사채업자역을

성동일과 김희원이 하는 셈,,

 

시작은 그랬지만

점점 승이(담보)와 두 아저씨의 

끈끈한 정이 생기고

어른들의 사악한 거래 사이에 

이리저리 팔려갔던 승이는 

결국 

두석(성동일)이 책임지기로 결심하고,,,

승이 엄마를 찾을때까지 

긴 세월 함께한다.

물론 

종배(김희원)도 함께~

사람에게 악함을 끼친 사람은 본인도

돌려 받게 되는 건지

두석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다.

오래 방치한 뇌질환으로 쓰러지고

찾을 수 없게 되고

대학생이된 승이와 종배는 

그렇게 오랜 시간 또 찾아다니게 된다.

결론은 인과응보 후에

권선징악 이다.. 

 

 

 

 

그와중에 

승이 역할을 너무나 잘한

박소이 아역이 눈에 들어온다.

 

다만 악에서구하소서 에서 유괴된 역할이었는데

비슷한 상황에 처한 역할을 또 하게 된것같다.

이번엔 제대로 배역의 무게를 잘 소화했다.

왠만한 굵직한 어른 연기자들 보다 

몇배는 더 연기를 잘한것 같다.

 

.

앞으로 계속 기대되는 연기자라 할 만하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유괴된 유민역의 박소이

 

볼에 붙인 반창고는 승이가 악의 소굴에서

빠져나오기까지 결정적 사건의 상처와

그 상처를 감싸주는 두석의 마음 

똑순이 승이가 그 시절 삐삐 사용을

잘하는,, 아주 기특하기도 하고

짠한 장면

 

 

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또 보고 싶은 박소이~

 

네티즌 평점과 후기

 

마지막으로 성동일 김희원 화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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