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단계 격상/달라지는 기준은?

정보|2020. 12. 12. 16:21

코로나 3단계 격상될 조짐/ 달라지는 기준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950명대로 지난 1월 코로나 시작된 이래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그래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수도권=2.5단계 / 비수도권=2단계)에도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결과로 

최후의 수단으로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게 가능성이 커지고 잇다는 관측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과 격상 기준을 보면

 

전국 800면에서 10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가 1주일간 일평균 이상 된다면 

3단계 격상이 예상 된다. 

이태원 주말 상황 / 마스크를 쓴채 발디딜 틈 없을 정도의 붐비는 거리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생활방역 지역 유행 단계 전국 유행 단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역적
유행 개시
지역 유행
급속 전파
전국적 
확산 개시
전국적 유행
본격화
전국적
대유행

전문가들에 의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 감염이 누적된 상태여서 일상생활과 방역이 공존하는 현재의 거리두기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는 매우 힘들다고 위기국면이라고 진단하였다. 미확인 무증상 확진자를 감안하면 이미 3단계 기준을 넘어섰다고 분석하였다.

지난 8~9월 대유행과 2~3월 대구 대유행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규정했다. 지금 확산세사 계속되면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 총괄반장은 11일 브리핑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유행의 확산이 꺾이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 이라며 "다음 조치는 사회활동의 전면제한을 뜻하는 거리두기 3단계로의 상향조정 외에는 다른 선택 방법이 없다." 라고 밝혔다.

 

3단계 격상되면 <집에서만 머물기> 원칙이 적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활동별 방역 강화 방안

-모임 행사는 10인 이상 금지

-스포츠 관람 경기 중단

-직장의 경우 필수인원 외 재택근무 의무화

-교통시설 50% 예매 제한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

-종교활동 1인 영상만 가능

(종교시설 식사, 모임 금지)

더블링이랑?

일일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경우가 1주일 이내에 2회 이상 발생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경우> 중점 관리시설/일반관리시설 차이점 과 어린이집일 경우 휴원하고 긴급보육만 가능함.

중점관리시설(9종)과 일반관리시설(14종) 기타시설

주요 방역조치/다중이용시설

 

3단계 거리두기는

<일상 셧다운>에 가까운 조치다.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평가하고 의료체계 붕괴위험 막기 위하여 원칙적으로 집에만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큰 핵심이다. 

전국적인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서 장례식장 등의 필수시설을 제외한 모든 중점 일반관리시설과 국공립시설 이용이 전면적으로 중단되고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사회복지시설 등도 휴관 또는 휴원하게 된다. 

아동 보육은 긴급 돌봄으로만 유지된다.

1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행사 또는 모임이 금지되고 스포츠 경기 또한 중단 된다. 등교 수업이 금지되어 수업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직자 또한 피수 인원이 아니면 재택근무가 의무화 되고 종교활동은 1인 영상만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선제적 3단계 격상 후 진단검사를 확산해 코로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금 현재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환자는 최소한 1~2주 전 감염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신속항원검사와 전수조사를 하면 무증상 감염자들까지 포함하여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올 것"이라는 전문가들도 있다.

 

전부는 서민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여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는 매우 신중한 입장이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  되며 소살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3단계까지 시행되면 서민경제는 더욱 힘들어 진다는 우려다. 

3단계 상향 시 민간소비가 16.6% 줄어들고

국내 총생산은 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운영 중단이나 제한 등의 정부 강제적인 조치보다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과 가급적이면 모든 사회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달라는 정부 기관의 당부이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수능 다음날 부터

시 교육청 차요 교직원 및 관계요원 희망자 전원에게

코로나무료 진단검사를 제공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수능 수험생, 학부모도 희망할 경우 선제검사가능

수능 감독관 선별 진료소는 4곳에 설치,

종로구 시교육청 본청, 

도봉구 북부교육지원청,

송파구 시교육청 학생 체육관,

강서구 염강초등학교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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